석사 나부랭이의 일상

[청주살이]분당만강원 청주직영점 _ 정열맨을 보내며

JeonYJ 2024. 5. 12. 16:50

 

업이 업인 만큼

어떻게 보면 이별도 만남도 너무 잦아서 반기에 한번은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이 기록은 안쓰고 싶었는데

청주 발령을 받고 가장 열심히 그리고 항상 파이팅 넘치시던 부장님이 천안으로 발령나게 되어

기록을 남긴다...

(사실 애초에 나도 대전 발령을 원했는데 청주로 온것도 있어서 그런가

같은 처지인거 같아 더 슬프긴 하다)

고추잡채와 꽃빵

유린기

칠리새우

뭔지 몰라

팔보채였나

에피타이저였던 매생이국

이것도 전채요리

청주지점 화이팅

사실 처음 청주 발령 받고 조금 많이 충격이었다

난 대전 발령을 너무나 원했었고 모두들 대전으로 갈거라고 얘기를 했기에...

그래도 지나고 보니

청주에 온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느껴진다

지점장님 부터 선배님들 모두가 아껴주는게 느껴져서

그래서 차기 인사에도 1지망을 청주로 썼다

음식점은 맛있었고

분위기는 뭐 만들면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주차비는 쫌 아쉽더라

그건 그렇고

진짜 너무 아쉽다

우리 지점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분 중 한분 이 천안으로 가신다니

나를 포함한 모두가 충격이었고

나도 그런날이 올 수 있으니

열심히? 내가 원 하는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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