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예전에는 무정차 또는 한 번만 쉬고도 완주 가능했던 코스였는데 거의 3주 정도 못 타다 보니 어느새 초기화가 됐더라고요 업힐을 올라갈 때는 평소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올라가져서 신나게 밟았는데 결국 심박이 200까지 올라가고 도저히 다운힐은 엄두가 안 나서 정상에서 쉬었습니다 짧은 업힐이긴 하지만 그래도 pr을 갱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전거 타고 출근하려 했는데 아직까지는 무리였나 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침에는 조깅을 좀 하고 자차로 출근해서 시간을 좀 더 여유 있게 쓰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타 공기업들 시험을 쳤습니다 한 곳은 아직 발표가 안 났고 한 곳은 아쉽게 1점 차이로 떨어졌네요 다음 주에도 필기시험이 있는데 서울까지 가야 해서 벌써부터 고..